다올투자 "씨어스테크놀로지, 의료 AI 최초 흑전 기대…美 진출 모멘텀 지속"

입력 2025-02-03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다올투자증권)
(출처=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3일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중 최초로 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도 미 식품의약처(FDA) 품목 허가 등 미국 진출을 통한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1% 증가한 49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억 원으로, 국내 의료 AI 업체 중 영업이익 기준 최초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mobiCARE) 국내 파트너사였던 대웅제약과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씽크(thynC)에 대한 신규 계약 체결로 관련 매출액 40억 원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8% 증가한 215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28억 원으로 예상한다"라며 "모비케어는 2025년부터는 추가 건강 검진 센터 도입 및 매출 본격화가 기대됨에 따라 매출액 80억 원을 전망하고, 씽크는 국내 파트너사인 대웅제약과 협업이 본격화되면서 도입 병원 확대 및 급여 확대에 따라 매출액 134억 원 달성을 기대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의료 AI 업체 중 최초로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씨어스테크놀로지는 하드웨어 교차 판매 통한 반복 매출 또한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심전도 기기를 포함한 측정 기기는 정기적인 제품 교체가 필요하기에 하드웨어 반복 구매를 통한 추가 매출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를 국내 의료 AI 업체 중 관심 종목으로 제시하며, 미국 진출 또한 2025년에 기대되는 모멘텀"이라며 "2025년도 1분기 모비케어에 대한 FDA 품목 허가가 예정돼 있으며, 미국 진출 구체화에 따른 매출 추정치를 상향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영신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07.0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06.2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57,000
    • -3.08%
    • 이더리움
    • 4,530,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2.61%
    • 리플
    • 3,040
    • -3.34%
    • 솔라나
    • 199,200
    • -4.37%
    • 에이다
    • 620
    • -5.78%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19%
    • 체인링크
    • 20,420
    • -4.45%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