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사실상 인정…주우재 "있다 없으면 허전할 것"

입력 2025-02-02 0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놀면뭐하니?' 캡처)
(출처=MBC '놀면뭐하니?' 캡처)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사실상 결별설을 인정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생선을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게스트 KCM과 강화도를 찾았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미주는 강화도 바다를 바라보며 긴 한숨을 내쉬다가 “새들은 좋겠다. 자유로워서”라며 울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휑한 촬영장을 돌아보며 제작진에게 “날 너무 외롭게 혼자 두지 마라”라고 말하면서도 “난 괜찮다”라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멤버들은 미주에게 “괜찮아, 괜찮다고”라며 다짜고짜 위로했다. 유재석은 미주의 가방에 달린 인형들을 보며 “너무 많은 것 아니냐. 역시 심경을 대변한다. 혼란스럽다”라고 짐작했다.

주우재도 “이해를 해줘야 한다. 뭔가 옆에 있다 없어지면 허전하다”라며 미주의 결별을 짐작게 했고 이이경은 “사생활이라고 하지 않냐”라고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 역시 “본인 사생활이니까 우리도 딥하게 안 들어가겠다. 우리도 신경 쓸 게 많다”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미주는 최근 축구선수 송범근과 결별설에 휘말렸다.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이에 대해 미주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미주가 열애 당시 SNS에 올렸던 럽스타그램이 모두 삭제되면서 결별설에 힘을 실었고, 이날 방송을 통해 사실상 결별을 인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50,000
    • +0.24%
    • 이더리움
    • 4,29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2.55%
    • 리플
    • 2,744
    • -0.18%
    • 솔라나
    • 179,300
    • -0.22%
    • 에이다
    • 523
    • -0.57%
    • 트론
    • 411
    • -1.67%
    • 스텔라루멘
    • 314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00
    • +1.47%
    • 체인링크
    • 17,920
    • -0.39%
    • 샌드박스
    • 166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