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에도 3% 넘게 급락…삼성전자도 1%대↓

입력 2025-01-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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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3.77%(8500원) 내린 2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1.29% 내린 5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66조1930억 원으로 2023년보다 102%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조467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SK하이닉스는 "4분기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인 HBM은 전체 D램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고 기업용 SSD도 판매를 지속 확대했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안정적인 재무 상황을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전망치)에도 부합하는 실적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66조1075억 원, 영업이익 23조3917억 원으로 예상됐다. 증권사 중에서는 BNK투자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31만 원으로 최대 높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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