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 생태계에 파이어블록스 솔루션 통합…“안전한 웹3 금융 제공”

입력 2025-01-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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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생태계에 파이어블록스 솔루션 통합
이번 통합으로 보안ㆍ서비스 구축 편의 제고
“우수 인프라 지속 선별해 도입해 나갈 것”

▲카이아 재단이 생태계 내에 파이어블록스가 제공하는 보안 및 서비스 효율화 솔루션을 통합했다고 20일 밝혔다. (제공=카이아 DLT 재단)
▲카이아 재단이 생태계 내에 파이어블록스가 제공하는 보안 및 서비스 효율화 솔루션을 통합했다고 20일 밝혔다. (제공=카이아 DLT 재단)

카이아 DLT 재단(Kaia DLT Foundation)이 디지털 자산 운영 관리 및 블록체인 사업 구축 플랫폼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의 다양한 솔루션이 카이아 블록체인 생태계에 통합됐다고 20일 밝혔다.

카이아 재단은 이번 솔루션 통합으로 기관급(Institutional) 사용자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 효율성과 디지털 자산 보안 관리 및 글로벌 규정 준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이아 재단에 따르면 생태계 참여자들은 파이어블록스의 대규모 MPC(Multi-Party Computation) 지갑 개발, 블록체인 지불 시스템 구축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재단은 파어블록스 솔루션 내 보안 프로토콜을 통해 카이아 탈중앙화앱(DAppㆍ디앱)들의 보안성을 확보하고,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 통합 솔루션을 통해 웹3 금융 서비스 구축 편의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에이미 장(Amy Zhang) 파이어블록스 APAC 책임자는 “카이아 생태계의 파이어블록스 솔루션 통합은 기관에 블록체인 기술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도입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방향성을 반영한다”고 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파이어블록스와의 협력은 카이아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데 있어 주요 진전으로, 보안 뿐 아니라 기관 참여자들의 글로벌 규제 표준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도 가능케 한다”면서 “앞으로 생태계 참여자들이 더 쉽고 안전하게 웹3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프라를 선별,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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