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농심, 4분기 영업익 컨센 27% 하회 전망"

입력 2025-01-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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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55만원→45만원 하향

(출처=IBK투자증권)
(출처=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0일 농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약 27%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지난해 4분기 실적 8895억 원, 311억 원으로 IBK투자증권 이전 추정치(9284억 원, 446억 원)와 컨센서스(8891억 원, 428억 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도 내수 소비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년 4분기 국내는 스낵과 음료 판매 부진이 신라면 툼바 등 면류 신제품 출시 효과와 유럽, 동남아 등 수출 호조로 상쇄돼 매출이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반면 팜유 가격 상승, 매출에누리, 인건비 증가로 이익 감소세는 지속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해외는 미국 중심의 회복세가 나타나며 8.3% 개선 전망되나 판촉비, 입점비 증가 및 북미 2공장 가동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으로 이익률은 하락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외 신라면 툼바 시장 안착 여부가 관건"이라며 "툼바 출시 효과에 따른 미국 판매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고, 중국도 유베이와 파트너십을 강화, 신라면 툼바 등 신제품 출시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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