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티빙 가입자 관련 우려 야구 개막과 함께 해소

입력 2025-01-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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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5일 CJ ENM에 대해 최근 주가 부진을 가져온 티빙 가입자 관련 우려는 3월 말 야구 개막과 함께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8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티빙관련 우려(가입자 급감, SBS의 티빙-웨이브 연합 이탈)보다, 광고(TV-티빙 통합 패키지 판매) 및 피프스시즌(수익성 우선시) 부문의 점진적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지난 10월 프로야구 폐막 후 티빙 가입자 급감한 가운데, 오는 3월 네이버 제휴종료로 가입자 추가 감소 우려가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제휴 종료에 영향을 받을 가입자는 최대 30%로 추정하는데, 다만 제휴 종료(3월 1일) 직후 프로야구 개막(3월 22일)이 예정된 만큼 기존 네이버 제휴 가입자 중 과반 이상이 직접 가입자로 전환될 것”이라면서 “직접 가입의 경우 제휴 가입 대비 요금이 높고 수수료도 없는 만큼 ARPPU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SBS-넷플릭스 파트너십 체결로 SBS의 티빙-웨이브 연합 이탈 가능성이 있는데, 연합체의 콘텐츠 장악력이 다소 약화된 점은 아쉬우나, 여전히 티빙 입장에서 웨이브와의 합병은 MBC, KBS 2개 채널의 콘텐츠 확보로 이어지는 만큼 긍정 요인”이라면서 “4분기 연결 매출액 1.3조원, 영업이익 702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을 예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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