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10% 사들인다…"책임경영 강화"

입력 2025-01-10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10% 지분을 사들인다.

10일 이마트는 공시를 통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매수하는 거래계획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거래목적은 '특수관계자 간 주식양수도'로, 거래는 내달 10일부터 개시돼 3월 11일 완료될 전망이다.

그동안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 지분 18.56%,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은 신세계백화점 지분 18.65%를 보유하고 있었다. 남매의 모친인 이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백화점 지분을 각각 10%씩 갖고 있었다. 이번 매매에 따라 이마트 지분 18.56%를 보유 중이던 정 회장 지분은 28.65%로 확대돼 최대주주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이마트 측은 이번 주식 매매에 대해 정 회장이 이마트 최대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입해 부담을 지고서라도 이마트 지분을 매수하는 것은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의식과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09: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29,000
    • +1.12%
    • 이더리움
    • 3,174,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57,500
    • +1.18%
    • 리플
    • 2,040
    • +1.14%
    • 솔라나
    • 128,500
    • +2.39%
    • 에이다
    • 372
    • +0.81%
    • 트론
    • 533
    • +0.38%
    • 스텔라루멘
    • 215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1.24%
    • 체인링크
    • 14,380
    • +1.99%
    • 샌드박스
    • 108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