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부문 대표 체제로 혁신 속도…개발 대표는 외부전문가 선임

입력 2025-0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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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손장원 다날 개발(R&D)부문 대표와 진창용 사업부문 대표.(다날 제공)
▲사진 왼쪽부터 손장원 다날 개발(R&D)부문 대표와 진창용 사업부문 대표.(다날 제공)

다날이 전문성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부문별 대표 체제를 추진하며, 연구개발(R&D) 대표로 외부 전문가인 손장원 대표를 선임하는 등 그룹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손장원 개발 대표는 25년 경력의 IT·결제 전문 개발자로 차세대 IT 인프라, 휴대폰결제 원천신규사업 시스템, 결제DB, 가맹점 관리 SW 등을 개발한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인물이다. 최근 트렌드인 인공지능(AI)에 관한 특허 및 솔루션 개발, 출시 이력도 있어 다날 결제 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날은 손 대표를 중심으로 결제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편하고, 선불, 후불결제, 외국인 통합 서비스,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출시하는 등 독보적 기술 및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또한 결제 플랫폼 다모음, 다날 배터리 카드 등 소비자부문(B2C) 결제서비스를 사용자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페이팔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제휴한 해외통합결제도 고도화를 거쳐 시장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부문 대표는 다날 경영기획본부장 출신인 진창용 대표가 맡게 된다. 진 대표는 경영기획·전략 전문가로서 빠른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다년간 자금조달, 투자유치, 신사업 발굴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다날투자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하면서 유망 AI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투자 회수 성과를 거두는 등 사업분야에 풍부한 이력을 갖추고 있다.

진 대표는 앞으로 기존 영업 방식에서 탈피해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가맹점 밀착 지원 및 동반성장을 돕는 시스템 중심의 영업을 과감하게 추진함으로써 수익성을 비롯해 사업부문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백현숙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대외 환경에 맞서 대대적인 경영 쇄신 및 그룹 체질개선에 나섰으며 외부 인재 영입 등을 통해 기업 역량 강화 및 신규사업 토대를 마련했고, 계열사 수익 증진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경영 부문에 더욱 주력해 안정적이면서 중장기적인 관점의 경영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날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 안정에 집중하고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면, 올해는 개발, 사업, 경영 부문별 대표 체제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AI 등 새로운 기술 확보 및 서비스 접목, 계열사 상장 및 M&A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기업 밸류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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