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신시대, 중ㆍ러 관계 공고히”…푸틴 “양국 협력 강화”

입력 2024-12-31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새해 축전 주고받아…협력 확대 의지 확인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베이징(중국)/AP뉴시스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베이징(중국)/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1일 새해 축전을 주고받고, 2025년에도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나갈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에게 새해 축전을 보내 “계속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고, 중‧러 관계를 항구적 선린우호‧전면적 전략 협조‧호혜 협력의 신시대 중러 관계를 지속해서 공고히 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의 발전과 현대화에 강한 동력을 주입하고, 국제적 공평‧정의 수호에 새로운 중요한 공헌을 할 의향이 있다” 고 덧붙였다.

올해가 양국 수교 75주년이었던 것을 언급하며 “한 세기의 4분의 3에 달하는 격동의 세월이 지나며 양국 관계는 더 성숙하고 안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상호 신뢰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켰고, 양국의 동측 천연가스관 개통 등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며 “글로벌 사우스 단결과 협력에도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신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 간 협력도 새로운 발전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도 “양국 간 조율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준비가 돼있다”며 의지를 보였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세 차례의 성공적인 회담으로 새로운 시대의 러시아와 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발전 성과로 이끌었다”며 “시 주석과 실무 교류를 유지하면서 양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공동 추진, 다자 플랫폼에서도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중국 리창 국무원 총리와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도 이날 신년 축전을 주고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447,000
    • +7.23%
    • 이더리움
    • 3,441,000
    • +7.77%
    • 비트코인 캐시
    • 399,500
    • +31.2%
    • 리플
    • 1,926
    • +11.2%
    • 솔라나
    • 128,300
    • +6.47%
    • 에이다
    • 311
    • +13.92%
    • 트론
    • 468
    • +0%
    • 스텔라루멘
    • 271
    • +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10
    • +12.17%
    • 체인링크
    • 16,650
    • +14.35%
    • 샌드박스
    • 66.35
    • +1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