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무안공항 추락사고 산재보상ㆍ트라우마 상담 적극 지원"

입력 2024-12-29 1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제공=고용노동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가 29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산재보상 등을 적극 지원한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이날 직원들에게 가용한 자원을 총 동원해 신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산재보상, 트라우마 상담 등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고용부는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광주청, 목포지청) 산업안전감독관, 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 10여명을 현장 출동시켰다.

또한 광주고용노동청장, 목포지청장 등 기관장을 현장 급파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구체적 사고원인 확인을 위해 국토부・경찰 등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광주・전주 직업트라우마센터를 통해 부상자, 동료 근로자 및 유가족 대상 트라우마 상담 등도 적극 지원한다.

일반 승객・유가족 심리 지원을 위해서는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에 나선다.

특히 산재보상 대상자 현장 상담 및 산재보험 청구를 적극 안내하고, 유족보상 및 요양급여 신청 시 신속한 보상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근로복지공단은 상황팀・현장 지원팀・보상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된 '산재보상 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55,000
    • +2.44%
    • 이더리움
    • 4,668,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2.08%
    • 리플
    • 3,104
    • +2.11%
    • 솔라나
    • 205,700
    • +3.94%
    • 에이다
    • 640
    • +3.06%
    • 트론
    • 426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56%
    • 체인링크
    • 20,730
    • +0.44%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