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환율 쇼크 너무 컸나…국내 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입력 2024-12-26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돌파하는 등 대내외적 변동성이 커지자, 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5포인트(p)(0.44%) 하락한 2429.6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 원, 1238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249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12%)과 금속(1.79%), 섬유·의류(0.25%) 등이 상승 마감했지만, 의료·정밀기기(-1.74%)와 건설(-1.52%), 기계·장비(-1.33%)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기아(2.29%)와 SK하이닉스(0.95%), 현대차(0.46%) 등이 상승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1.57%), 삼성전자(-1.47%), 셀트리온(1.4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7p(0.66%) 내린 675.64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1600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52억 원, 19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0.94%), 오락·문화(0.81%), 일반서비스(0.73%) 등은 상승 마감했고, 금융(-2.71%), 화학(-2.60%), 의료·정밀기기(-1.88%)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신성델타테크(19.31%)와 삼천당제약(9.08%), 리가켐바이오(5.03%) 등이 상승 마감했고, 에코프로비엠(-4.68%), 에코프로(-4.55%), 클래시스(-3.59%) 등은 하락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삐거덕대는 국정협의회…반도체법 다시 표류 위기
  • 무르익는 한동훈 재등판...숨은 걸림돌 ‘셋’
  • 하정우ㆍ김남길, '브로큰'으로 뭉쳤다…미스테리 곁들인 '복수 느와르' [시네마천국]
  • 정시 마지막 기회는...“추가합격·추가모집 잘 살펴보세요”
  • 태백·양주서 펼쳐지는 겨울 파티…홍성은 새조개 축제로 북적 [주말N축제]
  • “명문 학군 잡아라”…학군지 아파트 몰리는 수요자들
  • 예전만큼 타임머신 성능 안 나오네…신규 도입 시스템 혹평 받는 ‘문명7’ [딥인더게임]
  • 트럼프, 파나마 운하에 집착했던 진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2.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9,437,000
    • -1.02%
    • 이더리움
    • 4,094,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492,100
    • -1.38%
    • 리플
    • 3,698
    • +1.34%
    • 솔라나
    • 299,600
    • -0.66%
    • 에이다
    • 1,090
    • -3.2%
    • 이오스
    • 906
    • -0.11%
    • 트론
    • 353
    • -1.94%
    • 스텔라루멘
    • 50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0.33%
    • 체인링크
    • 28,420
    • -3.07%
    • 샌드박스
    • 574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