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대비해 상시대응 태세…” 금감원, 금융권 IT 비상대응 점검

입력 2024-12-18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 IT 비상대응 점검회의

금융감독원은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등 최근 상황에 따른 해킹 등 사이버 위기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보안원 및 457개 금융회사와 함께 금융IT 비상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전날 비대면 회의를 통해 전자금융업무를 수행하는 457개사와 사이버 위협 동향을 점검하고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점검 결과, 최근 해킹·디도스 등 사이버 침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침해대응 건수도 전년도다 낮거나 유사했다.

금보원에 따르면 11월 말과 12월 초 사이버 침해시도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 감소했다. 발견된 침해시도들은 단순 취약점 자동 탐지시도(스캐닝) 등 일반적인 공격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금감원과 금융회사는 향후 예기치 못한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상시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고, 보안관제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금융회사는 재해나 중요 장애 등에 대비한 자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준비태세를 갖추는 한편, 금융전산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준하는 대응활동을 유지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금융권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외부 위협으로부터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금융보안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채널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 관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자금줄 봉쇄 ‘최후통첩’⋯관건은 중국 [美, 對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 코스피, 비반도체 순환매 확산에 강보합 마감…외국인은 반도체 대거 매도
  • 박위 CCTV 논란이 남긴 것 [해시태그]
  • "싸서 좋은데 대용량은 부담"…창고형 할인마트 '소분 모임'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현대차 잠정 합의에 기아도 막판 교섭…계열사 요구도 거세졌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36,000
    • +3.5%
    • 이더리움
    • 3,430,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373,200
    • +0.4%
    • 리플
    • 2,059
    • +1.53%
    • 솔라나
    • 138,300
    • +6.3%
    • 에이다
    • 305
    • +0.99%
    • 트론
    • 474
    • +0.21%
    • 스텔라루멘
    • 267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2.07%
    • 체인링크
    • 16,100
    • +1.19%
    • 샌드박스
    • 50.81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