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당, 이 일로 분열하지 말고 다시 뭉쳐야"

입력 2024-12-14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주요 경제 기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주요 경제 기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은 이 일로 분열하지 말고 다시 뭉쳐 일어서야 한다"고 걍조했다.

오 시장은 14일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판단기준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제 시급한 일은 '사회·경제적 안정'"이라고 지목했다.

오 시장은 "지난 며칠간 국내·외 경제의 최전선에 서 있는 분들의 말씀을 경청해 왔는데, 그분들의 요청은 절실했다"며"정부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경제적 안정을 위해 헌재의 공정하고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오 시장은 "여야를 넘어서 서민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거국적 협력과 위기 극복의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항상 모든 판단 기준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4,000
    • -1.66%
    • 이더리움
    • 4,775,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1.35%
    • 리플
    • 2,996
    • -2.38%
    • 솔라나
    • 195,900
    • -4.53%
    • 에이다
    • 623
    • -9.71%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6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60
    • -1.06%
    • 체인링크
    • 20,300
    • -3.65%
    • 샌드박스
    • 20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