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새 총리에 중도파 프랑수아 바이루 임명

입력 2024-12-13 2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수아 바이루 신임 총리. (사진제공=연합뉴스)
▲프랑수아 바이루 신임 총리. (사진제공=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새 총리에 프랑수아 바이루 대표를 지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신임 총리로 범여권 중도파 정당인 모뎀의 바이루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하원이 이달 5일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발의한 정부 불신임안을 통과시키면서 미셸 바르니에 총리가 이끈 정부가 무너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불신임안에는 극우 정당, 동조 세력이 모두 찬성했다.

야권은 대통령까지 국정 혼란의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요구했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거부하고 새 총리 임선을 준비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수처, 尹 3차 강제구인도 실패…“현장 조사 등 일체 거부”
  • 어차피 내야 하는 자동차세, 미리 연납하고 최대 4.57% 할인받자 [경제한줌]
  • 5만 원 또는 10만 원?…고민되는 설날 세뱃돈 금액, 얼마 줘야 할까 [데이터클립]
  • '트로트 거품' 속 등장한 신예(?)…'국악 소녀' 송소희가 남달랐던 이유 [이슈크래커]
  • 野, 이재명표 ‘지역화폐법’ 재발의…추경 추진 본격화
  • 실적 부진 자회사에 대형 건설사 ‘시름’… 매각 카드 ‘만지작’
  • “성별은 남성과 여성뿐” 트럼프 선언…‘당연’과 ‘차별’ [해시태그]
  • "또 하나의 전설을 예고하다"…정상급들의 빅매치 'LPGA' [골프더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6,007,000
    • -0.33%
    • 이더리움
    • 4,912,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15%
    • 리플
    • 4,755
    • +1.47%
    • 솔라나
    • 389,000
    • +7.19%
    • 에이다
    • 1,487
    • -0.47%
    • 이오스
    • 1,227
    • -1.92%
    • 트론
    • 378
    • +5%
    • 스텔라루멘
    • 64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00
    • +0.06%
    • 체인링크
    • 37,970
    • -2.27%
    • 샌드박스
    • 846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