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닝밸류리서치 "제이엘케이, 뇌졸중 전문 AI 기업…내년 美 진출 계획"

입력 2024-1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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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터닝밸류리서치)
(출처=스터닝밸류리서치)

스터닝밸류리서치는 12일 제이엘케이에 대해 뇌졸중 전문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로, 뇌졸중 관련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지고 세계 의료기기 시장 1위인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함으로써 내년 중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제이엘케이는 AI를 활용한 뇌졸중 관련 의료 영상 및 임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의 조기 진단, 판독 보조, 병변 검출, 예후 예측 등을 제공하는 의료 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뇌졸중은 다빈도 중증 질환이며 단일 사망률 2위 질병으로서 제이엘케이는 독보적인 의료 영상 분석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뇌졸중 전문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국내 식약처 인증 및 미국 FDA, 일본 PMDA, 유럽 CE,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적으로 총 81여 개의 인허가를 획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존스홉킨스대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은 오진율 1위 질환"이라며 "이에 골든타임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뇌졸중 AI 진단은 현대사회에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세계 최다 뇌졸중 진단 12종 풀 AI 솔루션 상용화를 구축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미국시장은 세계 의료기기 시장 독보적 1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미국의 연간 뇌 CT/MRI 촬영 건수는 약 1억2000만 건에 달하는데 이는 1133만 건인 국내시장보다 약 10배 더 많은 수치이다"라며 "또한, 보험수가도 국내 1만8100원보다 약 77배 높은 약 140만 원(1040달러)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동사는 내년부터 12개 미국 병원(하버드메드칼스쿨 등)을 거점으로 미국 전역 병원에 진출할 계획으로, 2025년 200개 병원, 2026년 1200개 병원을 목표한다"라며 "내년 목표 매출액은 390억 원이며, 내년 4분기에 손익분기점(BEP)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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