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 최고 경쟁률 ‘32.2대 1’

입력 2024-12-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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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자료제공=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6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942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6.7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32.2대 1로 전용 59㎡ C타입에서 나왔다.

서울 도심권역에 조성되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라는 장점이 주목받으며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여 명이 방문했다.

종로 생활권에 속해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도보권에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삼선초, 한성여중·고, 경동고 등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교가 있다. 낙산공원, 한양도성길 등 녹지공간이 가깝다.

3.3㎡당 분양가는 4190만 원이다. 전용 59㎡는 9억9480만~10억9740만 원, 84㎡는 13억2050만~13억898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삼선 SK뷰’ 전용 84㎡가 9월 11억5000만 원(12층)에 거래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성에 대한 호평과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가격 측면의 메리트에 수요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 규모(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509가구다.

이달 17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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