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월 연준 의장 해고 계획 없다”

입력 2024-12-0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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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와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17년 11월 2일(현지시간) 45대 대통령 당시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제롬 파월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워싱턴 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17년 11월 2일(현지시간) 45대 대통령 당시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제롬 파월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워싱턴 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를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방영된 NBC 방송 인터뷰에서 2026년 5월까지인 파월 의장의 임기를 단축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파월 의장은 임기 전에 떠나라는 요청을 받아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파월을 교체할 것인가”라는 질의에는 “제가 그렇게(떠나라고) 하면 그는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계속해달라고 하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집권 1기 때인 2018년 2월 공화당원이자 전 사모펀드 임원인 파월을 연준 의장으로 임명했다. 그 직후 기준금리를 둘러싼 분쟁이 일어나자 트럼프는 파월을 해임할 것을 시사해왔다.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충돌했고, 트럼프는 해고 위협까지 했다.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은 2022년 파월의 임기를 연장했다.

트럼프와 파월의 관계는 트럼프가 재집권하게 되면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기준금리 결정에 개입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0월 시카고 경제클럽 연설에서 “내가 명령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금리를 올려야 할지 내려야할지 의견을 제시할 권리는 있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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