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베베쿡, ‘영유아 건강기능식품·스킨케어’ 공동개발 협약

입력 2024-12-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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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영유아 카테고리 라인까지 사업영역 확대 예정

▲노경아(왼쪽 두 번째) 베베쿡 대표와 송준호(세 번째) 동국제약 대표가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노경아(왼쪽 두 번째) 베베쿡 대표와 송준호(세 번째) 동국제약 대표가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최근 영유아식품 기업 베베쿡과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8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성장기 유아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라인을 공동 개발하고, 해당 제품은 동국제약과 베베쿡의 공동브랜드로 상용화하기로 했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는 지난해 ‘나를 위한 Fit한 건강솔루션’이란 의미의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을 선보였다.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와 이너뷰티 ‘마시는 센시안’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백화점 및 올리브영,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영업채널을 다각화하며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베베쿡은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영양과학위원회를 구성해 이유식부터 유아식, 간식, 고른 영양을 갖춘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베베쿡은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와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유통과정을 토대로 고른 영양을 갖춘 다양한 영유아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사업영역을 영유아 카테고리 라인까지 확대하며 브랜드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노경아 베베쿡 대표는 “자사의 영양과학 맞춤설계와 동국제약의 전문성을 결합해 좋은 영유아식품이 상품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두 기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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