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계엄령 선포, 깊은 우려 불러…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목소리 내겠다”

입력 2024-12-0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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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선포 TV로 알아…대한민국 민주적 기관 정상 작동 보고파”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1월 13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연설하고 있습니다. 워싱턴D.C./AP뉴시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1월 13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연설하고 있습니다. 워싱턴D.C./AP뉴시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한국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으며 우리는 그 지속의 중요성 강화를 위해 공개적으로 발언하고 한국과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우리에게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국회가 이를 철회하기 위해 헌법적 절차에 따라 움직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사실을 TV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미국과 상의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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