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비상계엄, 역사 발전 시계 돌려...민주당의 극단적 방탄 국회 탓”

입력 2024-12-04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 시장, 4일 긴급브리핑 열고 비상계엄 입장 밝혀
“민주당 방탄 국회가 원인…철저한 조사 필요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명태균 여론조작 사기사건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명태균 여론조작 사기사건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행정 및 사법 탄핵의 극단적 방탄 국회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오 시장은 4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전날 밤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국가 운영 구조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며 이처럼 말했다.

오 시장은 “명분 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본령을 거스르는 일이었다.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계엄군의 국회 진입은 삼권분립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일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 시장은 “(비상계엄 사태는) 대한민국 역사 발전의 시계를 거꾸로 돌린 행태”라며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철저한 조사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가담한 자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들에게 우리 민주주의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여당의 중진으로서 이번 사태의 추후 해법에 대한 고민과 함께 국민의 지혜를 모으는 일을 시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그러하셨듯 저와 서울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43,000
    • -4.16%
    • 이더리움
    • 2,492,000
    • -6.14%
    • 비트코인 캐시
    • 288,900
    • -5.06%
    • 리플
    • 1,661
    • -4.27%
    • 솔라나
    • 103,900
    • -7.15%
    • 에이다
    • 228
    • -6.56%
    • 트론
    • 497
    • -0.2%
    • 스텔라루멘
    • 290
    • -9.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40
    • -6.56%
    • 체인링크
    • 11,420
    • -6.39%
    • 샌드박스
    • 78.85
    • -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