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셀트리온, 56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입력 2024-12-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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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제고 목적"

셀트리온(Celltrion)은 4일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56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고 소각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소각키로 결정한 자사주는 총 301만1910주로 보유 자사주 수량의 약 25%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1.4%에 해당한다. 지난 3일 종가 기준 약 5629억원 규모다. 취득금액 기준으로는 4918억원에 달한다. 이번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1707만8554주에서 2억1406만6644주로 감소할 예정이며, 소각 예정일은 내년 1월6일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한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총 1조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도 약 4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 중이다.

셀트리온은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향후에도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기준 이미 창사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수준인 약 3조5000억원의 매출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셀트리온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만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들과의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나아가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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