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계엄 해제 안도…국민 자유·권리 지킬 것”

입력 2024-12-04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법원 전경(뉴시스)
▲대법원 전경(뉴시스)
대법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밤사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여 만에 해제 선언을 한 것에 안도하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4일 오전 6시30분께 사법부 내부망(코트넷)에 ‘계엄선포 관련 사태에 대하여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공지했다.

천 처장은 “어젯밤 갑작스런 계엄선포 등 국가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었다”며 “뒤늦게나마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계엄이 해제된 데 대해 국민과 함께 안도하는 바”라고 했다.

천 처장은 이어 “사법부는 헌법상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는 최후의 보루”라며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사명에 따라 본연의 자세로 추호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법원은 전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조희대 대법원장 지시로 천 처장 등 법원행정처 간부들을 소집해 심야 회의에 돌입했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30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북한 공산세력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회는 계엄 선포 두 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시께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전날 밤 10시 25분께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80,000
    • -0.68%
    • 이더리움
    • 3,574,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343,500
    • -1.83%
    • 리플
    • 1,910
    • -0.68%
    • 솔라나
    • 150,500
    • -3.15%
    • 에이다
    • 308
    • -0.65%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64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0.17%
    • 체인링크
    • 16,750
    • -0.42%
    • 샌드박스
    • 52.3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Zama FHE 인기지수 380
    • 2 Derive DeFi 인기지수 338
    • 3 Argus 인기지수 322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4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2.1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