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GM 합작 지분 인수

입력 2024-12-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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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매각 거래 내년 1분기 마무리될 것”
LG “확정되면 공시할 것”

▲얼티엄셀즈가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 팩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얼티엄셀즈가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 팩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미국 미시간주에서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지분을 전부 인수할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GM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시간주 랜싱에서 거의 완공된 얼티엄셀즈 배터리 공장 지분을 합작 투자 파트너인 LG엔솔에 매각하는 구속력 없는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번 거래는 내년 1분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GM은 “해당 시설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거래가 얼티엄셀즈에 대한 GM의 소유권 지분을 바꾸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LG엔솔과 함께 미국에서 배터리 공장을 생산하기로 한 전략적 결정 덕분에 전기자동차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GM이 지분을 팔기로 한 얼티엄셀즈 3공장은 26억 달러(약 3조6569억 원)가 투입되는 곳으로, 2022년 착공해 내년 초 1단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GM은 이 공장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엔솔 관계자는 “북미 공장의 투자 및 운영 효율화, 가동률 극대화 등을 위해 미국 미시간주 랜싱 지역에 있는 얼티엄셀즈 3공장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확정되는 대로 공시 등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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