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입력 2024-12-02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 출품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들이 11월 27~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2024 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를 출품,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들이 11월 27~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2024 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를 출품,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2024 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를 출품해 영예의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3번째인 본 전시회는 발명, 특허 우수 기술과 관련제품을 시상 및 전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에는 100여 건의 다양한 특허가 출품됐다.

남부발전이 출품한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는 남부발전이 중소기업 '두텍'과 공동 개발한 특허로, 상탄기(옥내 저탄장에 저장된 유연탄을 보일러로 보내기 위한 장치) 주행장치의 국산화 및 구조 개선으로 정비의 용이성과 작업자의 안전 및 편의, 경제성을 고려한 특허 발명품이다.

이 시스템은 발전소 내 밀폐형 구조에 따른 운영 어려움, 해외 기자재 사용에 따른 조달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국산화를 통해 삼척빛드림본부 적용 후 국내 발전회사에 확대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심재원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발명특허대전 수상으로 남부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R&D 발명품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증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화 지원, 기술력 홍보 등 국내·외 전력산업 분야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위약금 면제·과징금·소송까지…해킹이 기업 경영 흔드는 시대 [2026 보안이 ‘영업권’]
  • 내년 주택 공급 확 줄어드는데⋯공급대책·인사는 ’함흥차사’
  • 스타벅스 “신년 첫 컬래버, 美 레전드 시트콤 ‘프렌즈’와 함께”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이것은 보상인가, 마케팅인가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30일) 8~10화 공개 시간은?
  • 쿠팡 5만 원 보상안, 미국에서 통할까?
  • IPO 창구 닫히자 매각으로 길 트는 사모펀드
  • 오늘 ‘국가대표 AI’ 1차전…K-AI 1차 탈락팀 나온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60,000
    • -1.94%
    • 이더리움
    • 4,290,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870,000
    • -2.63%
    • 리플
    • 2,708
    • -1.53%
    • 솔라나
    • 180,300
    • -2.38%
    • 에이다
    • 512
    • -5.88%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313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1.49%
    • 체인링크
    • 17,970
    • -3.07%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