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프랑스 대사에 ‘사돈’ 찰스 쿠슈너 지명

입력 2024-12-01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위 재러드 쿠슈너 아버지이자 부동산 거물
증인 매수 등으로 2년형 선고받았던 인물

▲찰스 쿠슈너 주프랑스 미국 대사 내정자가 2022년 7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이바나 트럼프의 장례식장에 참석하고 있다. 뉴욕(미국)/AP연합뉴스
▲찰스 쿠슈너 주프랑스 미국 대사 내정자가 2022년 7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이바나 트럼프의 장례식장에 참석하고 있다. 뉴욕(미국)/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프랑스 대사에 사돈인 찰스 쿠슈너를 지명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트루스소셜에 “찰스 쿠슈너를 주프랑스 미국 대사로 지명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뛰어난 사업가이자 자선가, 딜메이커로서 국익을 대변하는 강력한 옹호론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의 아들인 재러드는 백악관에서 나와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며 “우린 가장 오래된 동맹이자 가장 위대한 동맹 중 하나인 프랑스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슈너 내정자는 트럼프 당선인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아버지다. 부동산 업체인 쿠슈너컴퍼니의 창립자 겸 회장으로, 올해 자기 아들과 각각 84만4600달러(약 12억 원)를 트럼프 캠프 선거 자금으로 기부한 이력이 있다.

1기 행정부 당시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를 백악관에서 근무하게 하는 등 가족 정치를 펼쳤던 트럼프 당선인은 2기에도 사돈을 영입하며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다만 내정자가 외교와 관련한 업무 이력이 없는 데다 과거 허위 세무 보고서 작성과 증인 매수, 허위 증언 등으로 2년형을 선고받는 등 도덕성 논란이 있어 민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24,000
    • +0.82%
    • 이더리움
    • 3,111,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73%
    • 리플
    • 2,081
    • +1.27%
    • 솔라나
    • 129,800
    • +1.01%
    • 에이다
    • 388
    • +1.31%
    • 트론
    • 441
    • +0.46%
    • 스텔라루멘
    • 246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3.2%
    • 체인링크
    • 13,550
    • +1.5%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