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감염자 38명 추가 발생… 총 673명

입력 2009-07-17 2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해 국내 신종플루 누적 환자수는 673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6일 일본에서 입국한 24세 여성 등 38명이 신종인플루엔자 A(H1N1)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남에서 열린 월드콰이어합창대회 참가자와 감염자와 접촉한 3명이 신종플루 감염자로 추가 확인됐다. 월드콰이어 행사 관련 신종플루 환자는 지금까지 64명으로 늘었다.

또 14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환자와 접촉한 50세 남성이 보건소를 통해 이날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필리핀 입국자 인도네시아 입국자 각 2명, 호주입국자, 미국입국자, 인도네시아 입국자, 방글라데시·홍콩입국자 각 1명도 신종플루에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67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52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6,000
    • -2.33%
    • 이더리움
    • 4,536,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0.87%
    • 리플
    • 3,043
    • -2.31%
    • 솔라나
    • 198,800
    • -4.38%
    • 에이다
    • 617
    • -5.95%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9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2.04%
    • 체인링크
    • 20,370
    • -3.92%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