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마켓리더대상] 한국투자증권, AI 리서치 개발…1억3000만 시뮬레이션으로 랩 상품 추천

입력 2024-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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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한국투자증권은 전 부문 디지털화를 추진하면서 국내 인공지능(AI) 투자 서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로보 어드바이저(RA) 랩(WRAP) 상품을 추천해주는 ‘MY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입력한 개인정보 및 투자성향·투자계획·소득정보 등을 바탕으로 AI가 약 1억3000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뒤,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랩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또 국내 최초로 AI 리서치서비스 ‘에어(AIR)’를 도입했다. 다양한 기업들을 분석해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투자 정보 중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뉴스와 기업 정보를 보고서로 제공한다. 에어는 종목과 관련해 최근 주가 추이, 재무 상황과 같은 기본 정보는 무론 성장성·수익성·배당 수준·동일 업종 내 비교 등 다양한 정보를 담는다.

에어의 알고리즘은 기계공학, 수학, 통계학 등을 전공한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연구원을 비롯한 자체 인력이 개발했다. 에어의 알고리즘은 국내 최초 개발인 만큼 관련 기술 5개가 특허로 출원되기도 했다.

‘한국투자’ 앱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시간에 따라 국내 증시와 해외 증시가 다르게 노출되는 화면 개편은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또 공모주 청약, 신규 상장 종목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메뉴를 홈 화면 전면에 배치했으며, 주요 증시 시황은 미니그래프와 함께 제공한다. 배당락이 임박한 미국 주식, 인기 있는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랭킹,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등 해외투자 관련 콘텐츠도 홈 화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리포트를 선별해 독점으로 제공하는 ‘슬립리스 인 유에스에이(Sleepless in USA)’ 서비스와 미국 주식의 갑작스러운 상승이나 하락 원인을 요약해 빠르게 알려주는 ‘급등락 속보’ 서비스도 이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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