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내년 고정비 감소 긍정적…신작 성과 중요"

입력 2024-1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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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2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추가 신작의 성과가 실적과 주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23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0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3억 원 적자 전환했다”며 “모바일 부문 약진이 있었으나 전반적 게임 라인업 매출 하향 평준화에 마케팅비를 포함한 비용 증가가 더해져 분기 적자를 피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마케팅비는 전년 대비 75.9% 늘어난 487억 원으로 올해 8월 출시된 ‘호연’에 마케팅을 집중했으나 포지셔닝에 실패하며 비용 부담이 가중됐다”며 “이번 엔씨소프트 구조조정에 호연 팀이 포함되어있기에 향후 실적 기여는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025년 영업수익은 12.0% 증가한 1조8229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243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모바일 부문은 1조 2144억 원, PC·콘솔 게임은 3367억 원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씨소프트는 4분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 2025년부터 새로운 비용 구조를 갖출 계획”이라며 “재무적 관점에서 고정비 감소는 긍정적이나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 다수가 중단됐으며 결국 출시 예정인 신작들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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