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3분기 실적 호조 지속…“연간 ‘확정’ 신규 수주고 1.1조 돌파”

입력 2024-11-13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에이치아이가 올해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초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비에이치아이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7% 상승한 982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단일 분기 기준 최대 규모 매출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4% 상승한 48억 원을 달성하며 올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환율 변동 등 외부 요인으로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해 17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비에이치아이의 실적 호조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구축 프로젝트에서의 매출 인식이 시작된 영향이다. 앞서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3월 SEPCO-3와 약 2000억 원 규모의 600MW급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6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3분기에는 HRSG를 중심으로 한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들의 매출 인식도 일부 반영돼 외형 성장과 함께 이익률도 전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에이치아이는 이 같은 성장세가 내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비에이치아이가 달성한 신규 수주만 약 1조1000억 원을 넘어섰다. 연간 신규 수주액 중 최고 기록이다. 지난달 낙찰자로 선정된 1300억 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확정 시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인 1조30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 및 탈탄소 정책 확산에 따라 HRSG와 원자력 등 당사 주력 아이템들의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신규 수주 확대에 주력해 회사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이치아이는 최근 약 1200억 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에는 약 219억 원 규모의 신규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시를 통해 1369억 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주기기 공급 낙찰자로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같은 달 23일에는 128억 원 규모의 소형 원자력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로용 보조기기(BO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대표이사
우종인, 조원래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4.02]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3.30]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ㆍ이란 휴전에 코스피 5870선 마감⋯돌아온 ‘21만 전자ㆍ100만 닉스’
  • 이종범의 후회…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그 후 [해시태그]
  • ‘최후통첩’에서 ‘임시 휴전’까지…트럼프, 명분·성과 사이 줄타기
  • [환율마감] 휴전·호르무즈 개방…원·달러 30원 넘게 급락 ‘올 최대낙폭’
  • '혼잡·교통·돈' 걱정에…망설여지는 봄나들이 [데이터클립]
  • ‘미국판 TSMC’ 만든다...인텔, 머스크의 ‘테라팹’ 합류
  • 호르무즈 열고 전쟁 멈춘다…美·이란, 2주 ‘숨고르기’ 돌입
  •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원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81,000
    • +0.26%
    • 이더리움
    • 3,258,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83%
    • 리플
    • 2,002
    • -0.45%
    • 솔라나
    • 123,000
    • -1.68%
    • 에이다
    • 375
    • -1.83%
    • 트론
    • 472
    • +0%
    • 스텔라루멘
    • 235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80
    • -2%
    • 체인링크
    • 13,310
    • -1.11%
    • 샌드박스
    • 11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