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수신금리 0.1~0.25%p↓…5대은행 다 내렸다

입력 2024-11-13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준금리 인하에 5대은행 모두 낮춰

KB국민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금금리를 낮췄다. 이로써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모두 예금금리를 인하하게 됐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거치식 예금 9종, 적립식 예금 13종 상품의 금리를 0.10~0.25%포인트(p) 내렸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예·적금 금리 조정 차원이다. 국민은행까지 예금금리를 인하하면서 5대 은행이 모두 예금금리가 낮아졌다.

앞서 우리은행이 지난달 23일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12개월) 기본 이율을 연 2.2%에서 2.0%로 0.2%p 인하했고, 농협은행도 주요 예금 상품을 0.25~0.55%p 낮췄다.

하나은행은 이달 1일부터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369정기예금 등 11종에 대한 기본 금리를 0.05%~0.25%p 인하했다. 같은 날 SC제일은행도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0.3~0.8%p 내렸다.

신한은행도 이달 8일부터 거치식 예금 14종, 적립식 예금 16종 상품의 금리를 0.05~0.3%p 인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8,000
    • +1.48%
    • 이더리움
    • 4,663,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897,000
    • +1.59%
    • 리플
    • 3,094
    • +0.95%
    • 솔라나
    • 201,200
    • +1.21%
    • 에이다
    • 634
    • +1.93%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0.95%
    • 체인링크
    • 20,860
    • -0.14%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