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4000억 규모 안산 데이터센터 공사 수주

입력 2024-11-12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조감도 (자료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조감도 (자료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이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하는 경기도 안산 데이터센터 투자와 건설에 참여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도 안산에서 개발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인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사업을 4000억 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지스자산운용과 하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신뢰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앞으로도 양사의 전문역량을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만1795㎡ 규모의 안산 반월 산업단지 부지를 재개발해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수전 용량만 40MW(메가와트)에 달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다. 수전 용량은 데이터센터에서 소화할 수 있는 최대 전력량을 의미한다.

삼성물산은 하남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삼성전자 슈퍼컴센터, 화성 HPC 센터 등 10여 개의 데이터센터 시공을 담당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데이터센터 평가 최고등급인 ‘티어(Tier) 4’ 인증을 받은 사우디 타다울타워의 데이터센터 등 국내외적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데이터센터의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침냉각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획과 설계단계부터 참여하는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Pre-Construction Service)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를 최적화하는 전문적인 역량을 확보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산 글로벌클라우드센터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를 수행하면서 삼성물산의 데이터센터 보유기술과 전문역량을 발휘해 투자비용과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설계 최적화를 구현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삼성물산이 향후 데이터센터의 선도하는 사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준비중 / 실시간
장 준비중 / 20분 지연
장시작 20분 이후 서비스됩니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52,000
    • +2.14%
    • 이더리움
    • 3,430,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1.31%
    • 리플
    • 2,111
    • +1.64%
    • 솔라나
    • 126,400
    • +1.69%
    • 에이다
    • 368
    • +1.66%
    • 트론
    • 487
    • -0.41%
    • 스텔라루멘
    • 258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3.2%
    • 체인링크
    • 13,770
    • +2%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