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국내 채권시장 약세 전망…美 지표 호조·지정학적 불안 영향

입력 2024-10-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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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28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은 지표 호조와 지정학적 불안 여파로 약세 마감했다.

최근 지표 호조에도 저가매수세 유입되어 하락한 영향이 반영됐다. 아시아장 중 미국채 금리도 낙폭을 확대하며 우호적 영향을 미쳤다.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출 둔화에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앞서 외국인은 3년물과 10년물 모두 순매수하며 강세를 견인했다.

다만 미국의 금리 약세는 지속하지 못할 전망이다. 9월 근원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2개월 연속 반등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시간대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해 금리 상방 압력을 가중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가능성 불거지며 국제유가 2% 이상 반등한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짚었다.

오는 미국 10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활동지수, 영국산업연맹 유통업 보고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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