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LG이노텍 목표가 줄하향…“경쟁심화 우려, 성장 제한적”

입력 2024-10-24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신증권)
(출처=대신증권)

LG이노텍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자 24일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내렸다.

LG이노텍은 전날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3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9%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 컨센서스 2566억 원을 큰 폭으로 밑돌았다.

어닝쇼크와 어두워진 실적 전망에 이날 교보증권(33만 원→27만 원), 한국투자증권(29만3000원→27만 원), DS투자증권(35만 원→27만 원), 현대차증권(33만 원→26만 원), 키움증권(32만 원→23만 원), KB증권(29만 원→25만 원), iM증권(29만5000원→25만5000원), 대신증권(30만 원→27만 원), 하나증권(36만 원→28만 원), 신한투자증권(32만 원→28만 원) 등 다수 증권사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IT 수요 부진(특히 기판, 전장 수요약세),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고정비 부담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박성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영향도 있지만, 그보다는 중국 경쟁사 진입에 따른 수익성 악화 영향이 컸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7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7% 감익을 전망한다”고 했다.

향후 전망도 어둡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아이폰 AI 사이클로 인한 물량 증가와 지속적인 카메라 스펙 업데이트로 인한 단가 인상 등을 고려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으나 경쟁심화 속 CR에 대한 우려로 LG이노텍의 성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광학솔루션 부문 경쟁 심화 지속, 디스플레이 수요 둔화 지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외형 및 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내년에도 원달러 환율 및 광학 솔루션 갱쟁심화 지속으로 외형 및 이익 증가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0,000
    • -0.48%
    • 이더리움
    • 2,694,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303,400
    • -0.1%
    • 리플
    • 1,440
    • -2.96%
    • 솔라나
    • 103,800
    • -0.38%
    • 에이다
    • 282
    • -6%
    • 트론
    • 461
    • -0.65%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10
    • +1.44%
    • 체인링크
    • 11,610
    • -0.85%
    • 샌드박스
    • 58.55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