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상승…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24-10-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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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호실적에 11%대 급등
전문가, 11월까지 랠리 전망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3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미국)/AFP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3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미국)/AFP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6포인트(0.09%) 상승한 4만3275.9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20포인트(0.4%) 오른 5864.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94포인트(0.63%) 상승한 1만8489.55에 거래를 마쳤다.

넷플릭스가 호실적 발표 후 급등하자 통신주를 중심으로 강세장을 이끌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3분기 매출이 98억25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5.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둘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또 이 기간 가입자 수는 전기 대비 507만 명 증가한 2억8272만 명을 기록해 마찬가지로 전망치를 상회했다.

소식에 넷플릭스 주가는 11.09% 급등했다. S&P500지수를 구성하는 섹터 중에선 통신서비스가 0.92%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0.35% 상승했고 애플이 1.23% 올랐다. 엔비디아는 0.78% 상승했다. 반면 메타는 0.08% 하락했고 테슬라는 0.09% 내렸다.

지금까지 70곳 넘는 S&P500기업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했다.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 가운데 75%가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공개했다. 이런 이유로 내달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예년과 달리 랠리를 펼치고 있다.

세이지어드바이저리의 롭 윌리엄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보통 시장은 대통령선거 전에 주저하다가 선거 후 잘되는 편인데 지금은 그 반대로 가고 있다”며 “주가는 선거 때까지 강세를 보이다 이후 약간 내릴 수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CNBC는 “선거를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주식은 11월까지 계속 상승할 수 있다”며 “이는 선거철에 이례적인 일”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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