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 월드컵 해외 출장" 정몽규, 22일 국감 불출석

입력 2024-10-18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2일 예정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한다.

17일 대한축구협회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22일 체육분야 국정감사에 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앞서 정 회장은 국회로부터 22일 체육분야 감사와 24일 종합감사, 총 두 차례에 걸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 방문을 위한 해외출장 사유를 들어 22일 감사에는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정 회장이 FIFA 초청으로 U-17 여자 월드컵에 간다"라며 "우리 대표팀을 격려하고 향후 연령별 여자 대회 유치를 위한 외교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열린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현장을 찾은 바 있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달 24일에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 증인으로 나섰다.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축구협회 총괄이사 등 3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은행권 '금융배출량 플랫폼' 이달 말 가동…실측 데이터 부실 '반쪽 출발'
  • 중고차까지 확장…車업계, 오프라인 접점 넓히기 [ET의 모빌리티]
  • 김 수출 10억 달러 시대⋯무관세 힘입어 K푸드 대표 주자로
  • 韓수출, 사상 최대 실적 '새 역사'⋯반도체·자동차 '쌍끌이'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생산시설 인수로 ‘역대급 성과’에 방점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09: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005,000
    • -0.12%
    • 이더리움
    • 4,486,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0.51%
    • 리플
    • 2,836
    • -1.12%
    • 솔라나
    • 187,900
    • +0.05%
    • 에이다
    • 553
    • +1.1%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29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40
    • +2.79%
    • 체인링크
    • 18,750
    • +1.08%
    • 샌드박스
    • 172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