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에프엔비 ‘달콤’ 수익 개선 성공…”휴게소 출점 전략 통했다”

입력 2024-10-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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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커피 금강휴게소점의 모습.  (사진제공=다날)
▲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커피 금강휴게소점의 모습. (사진제공=다날)

다날의 계열사 다날에프엔비가 수익성 중심의 경영개선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날에프엔비는 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커피(Dal.Komm)’를 운영하는 F&B 전문기업으로, 올해 초 고속도로휴게소 중심 출점 전략을 추진해 실적 증진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20여 개 휴게소 매장을 오픈했으며 여행 시즌 특수효과로 명절, 휴가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매장과 동일한 원료, 용량, 가격,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하고, 특화메뉴 출시, 위생 관리 등을 내세운 이른바 ‘4동(同)2시(時)전략’이 휴게소 매장 이용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반 매장도 유명 모바일게임들과의 지속적인 콜라보 프로모션 실시, 피스타치오 초코라떼, 홍시요거트 라떼 등 트렌디한 신메뉴를 출시해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다.

달콤커피의 해외 지점들 또한 한류 열풍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모로코에 이어, 올해 초에는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했으며, 최근 비트코퍼레이션이 사우디아라비아, 동남아 등지에 AI 로봇커피 비트(b;eat)의 해외시장 확장을 계획 중인 가운데, 달콤커피도 공동진출을 통해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다날 관계자는 “달콤커피가 해외시장 및 국내 가맹점 확대 등으로 경영 체질개선에 성공했으며, 달콤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로부터 M&A, 협업 등의 제안이 이어져 적극 검토 중이다”며 “앞으로도 다날은 계열사의 독자 생존력을 높이고, 결제서비스 중심의 그룹 신사업 시너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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