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진주 배 일소 피해농가 점검

입력 2024-10-13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 수매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 추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11일 경남 진주 배 농가를 찾아 일소 피해를 입은 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11일 경남 진주 배 농가를 찾아 일소 피해를 입은 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1일 경남 진주시 소재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살피고 일소(햇볕 데임) 피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회장은 “배 수확기에도 지속된 폭염으로 일소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상심이 클 것”이라며 “농협은 피해 농가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엔 냉해, 화상병으로 인한 피해가 적어 9월 초까지 배 생육이 양호했으나, 9월 말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전국 각지에서 고온장해(과피적색, 과육갈변), 열과(갈라짐) 현상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가공용 저품위 배 수매를 위한 자금 지원, 과수 생육회복을 위한 약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대응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3,000
    • +0.01%
    • 이더리움
    • 4,671,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2.2%
    • 리플
    • 3,102
    • +0.68%
    • 솔라나
    • 199,400
    • -0.99%
    • 에이다
    • 647
    • +1.57%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2%
    • 체인링크
    • 20,550
    • -1.63%
    • 샌드박스
    • 21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