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와 알타리' 웹툰 작가 유영 별세…오늘(25일) 발인

입력 2024-09-25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카카오웹툰)
(출처=카카오웹툰)

장애아를 키우는 일상을 그린 웹툰 '열무와 알타리'의 작가 유영(본명 이유영·41)이 세상을 떠났다.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독자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유영 작가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그는 23일 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했다.

빈소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5일 정오, 장지는 대전추모공원이다.

유영 작가는 뇌성마비로 장애를 갖게 된 아들 '열무'와 열무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인 '알타리'를 키우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2019년부터 연재했다. 남편 '토토'와 함께한 아이들의 출생부터 성장, 진학까지의 과정을 세세히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12일까지 총 244화까지 연재됐으며 약 열흘 전 작가가 재충전을 위해 휴재를 공지한 것이 마지막 소식이 됐다. 24일 현재 누적 조회수는 4500만 회다.

한편, 유영 작가의 인스타그램에도 부고 소식이 게재됐고,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79,000
    • +3.29%
    • 이더리움
    • 4,923,000
    • +5.87%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0%
    • 리플
    • 3,190
    • +2.94%
    • 솔라나
    • 212,200
    • +4.64%
    • 에이다
    • 709
    • +8.74%
    • 트론
    • 419
    • -0.71%
    • 스텔라루멘
    • 379
    • +4.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1.97%
    • 체인링크
    • 21,960
    • +6.6%
    • 샌드박스
    • 220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