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게임스컴 후 신작 기대 반영해 3분기도 호실적 지속…목표가 25%↑’

입력 2024-09-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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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래프톤)
(사진제공=크래프톤)

부국증권은 9일 크래프톤에 대해 3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25%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32만3000원이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217억 원, 영업이익 22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 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틀 그라운드 PC·모바일 부문 모두 트래픽이 8월까지 성장세를 유지 중인 점이 반영됐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특히 모바일 부문은 터키,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서도 높은 매출 순위가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4분기도 인도, 중국 등 주요 시장 연휴를 기념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연간 호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스컴 이후 신작 기대감도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다. 내년 최대 기대작 인조이는 게임스컴 2024에서 수상작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흥행 가능성이 확인됐다. 실제로 최근 스팀계정 팔로워 수가 10만 명이 넘어가는 등 지속적인 매니아층 유입 중이다.

부국증권은 인조이의 예상판매량을 약 250만 장으로 추정했다. 신작 다크앤다커M는 4분기 출시 예정이나 출시 후 약 6개월 이상 트래픽 확보에 집중할 것이고, 예전 펍지 모바일 사례를 감안하면 다크앤다커M 역시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하는 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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