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과 탁구서 은메달 2개 추가…종합 20위 [파리패럴림픽]

입력 2024-09-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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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유가 7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단식(스포츠등급 WS3) 결승에서 안델라 무지니치 빈센티치와 혈투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윤지유가 7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단식(스포츠등급 WS3) 결승에서 안델라 무지니치 빈센티치와 혈투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탁구 윤지유(성남시청)와 휠체어 펜싱 권효경(홍성군청) 등 한국 장애인 선수단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해 종합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윤지유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 등급 WS3) 결승에서 안델라 무지니치 빈센티치(크로아티아)와 55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2-3(7-11 8-11 12-10 12-10 11-13)으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비검사' 권효경도 여자 개인전 에페(스포츠등급 A) 결승에서 간발의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휠체어 펜싱 선수가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1996 애틀랜타 대회(남자 에페 동메달 박태훈) 이후 28년 만이다.

은메달 2개를 더한 한국 대표팀은 6일까지 금메달 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로 2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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