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리스크에 대한 역외 반응 주목"-현대선물

입력 2009-07-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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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물은 6일 북핵 리스크에 대한 역외 참가자들의 반응에 주목하라고 서울 외환시장 참가자들에게 조언했다.

김명실 현대선물 연구원은 "중국의 달러화 기축통화 문제 논의 제의와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여파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국내증시 및 외환시장의 움직임에 이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역외의 반응이 원화 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으나 역외 투자자의 초반 심리적 동요가 크지 않을 전망이라 환율 상승 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지난주에 비해 환율이 한걸음 하락한 상태이고 7거래일 연속 이어가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국내증시 상승을 꾸준히 이끌어 나간다면 환율 상승 흐름은 제한받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글로벌 증시 하락에도 불구 국내경기 상황은 개선된 지표 호재 및 수급 개선에 따른 하락 압력이 공존하는 가운데 1260원대 박스권 흐름을 이날도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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