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폭염에 열대야…중부지방·전북 중심으로 소나기

입력 2024-08-22 2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태현 기자 holjjak@)
(신태현 기자 holjjak@)

금요일인 23일은 낮 동안 매우 무덥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3일 낮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제주도에는 오전과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지며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3.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 당분간 낮 동안에는 매우 무덥고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770,000
    • -1.35%
    • 이더리움
    • 4,189,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58%
    • 리플
    • 2,645
    • -4.68%
    • 솔라나
    • 176,000
    • -4.5%
    • 에이다
    • 517
    • -5.14%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05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70
    • -2.5%
    • 체인링크
    • 17,660
    • -2.75%
    • 샌드박스
    • 164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