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HS효성 지분 전량 매각…'동생' 조현상 지분 55.08%

입력 2024-08-21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보유했던 HS효성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의 지분 관계를 모두 정리했다. 형제 간 계열 분리 작업이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HS효성은 이달 19일과 21일 조현상 부회장이 조현준 회장으로부터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HS효성 보통주 86만1411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정리로 조현상 부회장의 HS효성 지분율은 55.08%로 늘었다. 조현준 회장이 보유한 HS효성 주식을 전량 처분해 지분율 0%가 됐다. 조현준 회장이 HS효성과의 지분 관계를 모두 정리한 셈이다.

앞서 HS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갖고 있던 HS효성 보통주 36만9176주를 조현상 부회장이 소유한 ㈜효성 보통주 40만6459주와 맞교환해 최다출자자가 변경됐다고 지난 19일 공시한 바 있다.

또 이날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이달 16일, 19일, 21일에 시간 외 매매로 ㈜효성 보통주 133만7684를 조현상 부회장으로부터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조현준 회장의 ㈜효성 지분율은 지난달 3일 33.03%에서 이날 기준 41.02%로 늘었고, 조현상 부회장 지분율은 22.02%에서 14.06%로 줄었다.

재계에서는 이같은 지분 정리 작업으로 효성그룹의 계열 분리 작업이 완성돼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공정거래법상 친족 간 계열분리를 위해서는 상장사 기준 상호 보유 지분을 3%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861,000
    • -0.29%
    • 이더리움
    • 3,435,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23%
    • 리플
    • 2,109
    • -0.61%
    • 솔라나
    • 126,500
    • -0.63%
    • 에이다
    • 367
    • -0.54%
    • 트론
    • 488
    • -0.41%
    • 스텔라루멘
    • 250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0.13%
    • 체인링크
    • 13,700
    • -0.15%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