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찜통더위 계속…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입력 2024-08-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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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금요일인 16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남, 경상권동해안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내륙 5~40㎜,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북부 5~40㎜, 광주·전남, 전북 5~60㎜, 울산·경남 5~40㎜, 경북동해안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7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5~17일)은 30~80㎜(많은 곳 100㎜ 이상)다.

또 당분간 서쪽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29~34도 사이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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