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 인상률 5.1%"…삼성전기,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입력 2024-08-13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임금인상률 '5.1%' 합의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신훈식 존중노종조합지부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기)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신훈식 존중노종조합지부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가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5.1% 올리기로 했다.

삼성전기는 12일 오후 4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과 신훈식 존중노동조합지부장 등 노사 대표 및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노사 간 합의한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기본 인상률 3.0%에 성과 인상률 2.1%를 더한 5.1%다. 전년 4.1% 대비 1.0%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삼성전기 노사는 3월부터 협상을 시작, 총 16차례의 교섭을 거쳐 임금 및 단체협약안을 도출했고 12일 체결식을 통해 확정했다.

삼성전기 노사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교섭을 진행해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등의 제자 개입 없이 적극적인 소통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을 이뤄내며 노사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 부사장은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모델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 지부장은 "노사가 상호 존중하고 함께 상생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표이사
장덕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0,000
    • -0.26%
    • 이더리움
    • 4,55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2.84%
    • 리플
    • 3,054
    • -0.07%
    • 솔라나
    • 198,700
    • -0.35%
    • 에이다
    • 627
    • +1.29%
    • 트론
    • 428
    • -0.9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43%
    • 체인링크
    • 20,870
    • +2.4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