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오피스 거래량·거래액 큰 폭 증가…서초 'JW타워' 2023억 원 거래

입력 2024-08-08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2024년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거래량 및 거래금액. (자료제공=부동산플래닛)
▲2019~2024년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거래량 및 거래금액. (자료제공=부동산플래닛)

6월 서울 오피스 빌딩과 사무실 거래량 및 거래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에서 발생한 오피스빌딩 거래량은 8건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5월(5건) 보다 늘었다. 거래 금액도 직전 월(2657억 원) 대비 66.3% 상승한 4418억 원이었다.

지난해 6월(7건, 596억 원)과 비교해서는 거래량은 14.3%, 거래 금액은 641.3% 상승했다.

특히 거래 금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는 서초구 서초동 소재 'JW 타워'가 2023억 원에 거래된 데 이어, 종로구 원남동 '보령빌딩'(1315억 원), 강남구 역삼동 '대유타워'(670억 원) 등 다수의 고액 빌딩 거래가 6월에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권역별 거래량을 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연속 거래가 없던 CBD(종로구, 중구)에서 3건의 거래가 성사됐고, GBD(강남구, 서초구)의 거래량은 5월과 동일한 3건이었다. 반면 YBD(영등포구, 마포구)는 5월에 이어 6월에도 거래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 외 지역(ETC)은 전월과 동일한 2건이었다.

6월 사무실(집합) 거래량은 직전 월(73건)과 비교해 45.2% 증가한 106건, 거래 금액은 직전 월(230억 원)에서 1162.6% 오른 290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90건, 400억 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7.8%, 거래 금액은 626% 올랐다.

거래된 오피스빌딩 8건 중 6건은 법인이 매수했으며 매도 주체는 법인과 개인이 각각 3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 개인과 개인 간 거래(매도자-매수자 순)가 2건이었다.

거래 금액으로는 법인 간 거래가 350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개인과 법인, 개인과 개인 간 거래가 각각 745억 원, 168억 원으로 확인됐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6월 서울시 오피스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액대의 딜들이 성사되며 거래량은 물론 거래 금액까지 전월 대비 크게 올랐다"며 "다만 분기 기준으로는 2분기의 오피스 빌딩과 사무실의 거래량 및 거래 금액이 모두 하락했고 국내외 금융 시장 변동성도 높아진 만큼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6,000
    • +0.11%
    • 이더리움
    • 4,478,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3.54%
    • 리플
    • 2,895
    • +1.44%
    • 솔라나
    • 194,200
    • +2.26%
    • 에이다
    • 539
    • +0.94%
    • 트론
    • 443
    • -0.23%
    • 스텔라루멘
    • 319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80
    • +0.11%
    • 체인링크
    • 18,590
    • +1.03%
    • 샌드박스
    • 217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