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높이뛰기 예선 공동 3위 '결승' 진출 확정…金 향해 껑충 [파리올림픽]

입력 2024-08-07 1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상혁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2차 시기에 성공한 뒤 기뻐하는 모습. (뉴시스)
▲우상혁이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2차 시기에 성공한 뒤 기뻐하는 모습. (뉴시스)

한국 육상 남자 높이뛰기 대표 우상혁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7일(한국 시간)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2024 파리올림픽’ 높이뛰기 남자 예선이 열린 가운데 우상혁이 2m27을 넘기며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이날 예선에는 우상혁을 포함에 총 31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결승 티켓은 단 12장. 우상혁은 3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우상혁은 2m15를 시작으로 2m20, 2m24를 가뿐하게 넘겼다. 2m27에서 한차례 실패하긴 했으나 2차 시도에서 말끔하게 성공해 내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예선에서 2.27m를 넘은 선수는 우상혁을 포함해 5명뿐이다. 1㎝라도 더 높이 뛰겠다는 열망 하나로 머리까지 밀고 나타나는 우상혁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꼭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해당 종목은 오는 11일 오전 2시 결승전을 치른다. 우상혁이 메달을 딴다면 한국 육상 최초로 트랙&필드 종목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다.

광복 이후 한국 육상이 배출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1992년 바르셀로나 황영조(금메달)와 1996년 애틀랜타 이봉주(은메달) 등 단 두 명으로 모두 마라톤에서 탄생했다.

한편 우상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를 통해 첫 올림픽에 도전했다. 당시에는 2m26을 기록하며 예선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2020년 도코 대회에서는 예선 통과는 물론 2m35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이는 한국 육상 선수가 올림픽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였다.

이후 꾸준히 실력을 쌓은 우상혁은 2022 베오그라드 세계 실내선수권 우승(2m34), 2023 오리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을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올해 최대 110조 주주환원…역대 최대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492,000
    • +8.92%
    • 이더리움
    • 3,343,000
    • +6.57%
    • 비트코인 캐시
    • 369,100
    • +22.91%
    • 리플
    • 1,900
    • +19.72%
    • 솔라나
    • 127,700
    • +5.8%
    • 에이다
    • 296
    • +13.41%
    • 트론
    • 468
    • +1.3%
    • 스텔라루멘
    • 266
    • +9.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9.74%
    • 체인링크
    • 16,060
    • +9.03%
    • 샌드박스
    • 65.1
    • +1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