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근로자 사망…지게차에 실린 고무가 쏟아져

입력 2024-07-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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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지게차에 실린 고무에 깔리며 중상을 입은 근로자가 결국 사망했다.

21일 경찰과 노동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2일 오후 5시께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서 지게차에 운반 중이던 고무가 40대 근로자 A 씨를 덮쳤다. 지게차 운전자는 A 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운행하다 급정거를 했고, 이때 지게차에 실린 고무가 쏟아지게 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고무에 깔리면서 바닥에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9일 만인 이날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지게차 운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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