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목디스크로 활동 중단 심경…“마음 편히 가지려 해”

입력 2024-07-20 2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감별사'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감별사' 캡처)

트와이스 정연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뒤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서는 ‘김재중 소속사에서 나온 000?! 사옥 지하부터 꼭대기까지 다 털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연은 게스트 김재중과 함께 김재중의 소속사를 둘러본 뒤 김재중이 좋아하는 매운 음식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함께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연은 “어렸을 때부터 매운 걸 좋아하셨냐”라고 물었고 김재중은 “혼자 살면서 좋아한 것 같다. 스트레스 풀려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연은 “혼자 노는 거 안 좋아하시냐”라고 물었고 김재중은 “좋아한다. 어제도 혼자 편의점에서 막걸리 마셨다”라고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정연은 “저희는 그런 일들을 일상처럼 못하지 않나. 그래서 소소한 것에 더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한 번 활동 중단을 했던 적이 있어서 그 뒤로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정연은 지난 2020년부터 심리적 불안장애 및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했고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여러 차례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김재중은 “멘탈이 진짜 중요하다. 요즘에는 어떻게 관리하나”라고 물었고 정연은 “취미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동기부여가 생기더라. 일이 끝나고 내 취미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20여 년을 활동하다 보니 사소한 거에 감사하게 된다. 예전에 큰 공연장에서 하다가 사이즈도 점점 줄어들고. 그래서 팬분들에게 보답하려면 뭐가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감사와 사랑한다는 표현도 10대 20대 때는 못하다가 요즘 더 잘하게 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54,000
    • -0.65%
    • 이더리움
    • 4,737,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2.17%
    • 리플
    • 3,122
    • -3.31%
    • 솔라나
    • 208,900
    • -1.88%
    • 에이다
    • 657
    • -2.09%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6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160
    • -0.89%
    • 체인링크
    • 21,280
    • -1.34%
    • 샌드박스
    • 22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