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美 S&P500 동일가중 ETF’ 아시아 최초 상장

입력 2024-07-19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이 19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ETF 기자간담회’에서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이 19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ETF 기자간담회’에서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1990년 이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동일가중 상장지수펀드(ETF)는 S&P500지수 대비 508%포인트(p) 초과수익을 달성했으며, 특히 시가총액 상위주 비중이 1970년대 이후 최고 수준으로 집중된 현재 상황에 더 빛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는 19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ETF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상장하는 S&P500동일가중 ETF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도 미국의 상위 500개 종목 우량주에 투자하면서 상위주 쏠림에 대한 완화로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미국 투자를 대표하는 S&P500 지수 구성 종목에 동일가중으로 투자한다. 미국과 유럽, 캐나다, 호주 등에 상장된 S&P500 동일가중 투자 ETF가 아시아 국가에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전 세계 상장된 주식형 ETF 자금 유입 순위에서 인베스코(Invesco)의 S&P500 동일가중 투자 ETF가 5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아시아 최초의 S&P500 동일가중 투자 ETF로,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등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실제 최근 S&P500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구글 등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7(M7)’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며 소수 종목 쏠림 현상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에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 속에 미국 대표 종목에 분산 투자하려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분기별 리밸런싱을 통해 상승한 종목의 비중은 줄이고(차익실현) 하락한 종목 비중을 높이는(저가매수) 전략으로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990년 이후 현재까지 ‘S&P500동일가중 지수’와 ‘S&P500 지수’의 장기 성과 추이를 분석한 결과, S&P500동일가중 지수가 리밸런싱 효과로 더욱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26,000
    • -0.6%
    • 이더리움
    • 3,385,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58%
    • 리플
    • 2,135
    • -1.75%
    • 솔라나
    • 140,600
    • -2.56%
    • 에이다
    • 403
    • -2.66%
    • 트론
    • 518
    • +0.39%
    • 스텔라루멘
    • 242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60
    • -1.69%
    • 체인링크
    • 15,290
    • -2.67%
    • 샌드박스
    • 11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